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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스키 한잔의 소확행, 스터디 모임으로 더 깊어지다
━ [더,오래] 김대영의 위스키 읽어주는 남자(50) 그녀를 처음 만난 곳은 강남의 한 오피스텔. 인터넷에서 위스키 관련 글을 뒤적이다가 ‘위스키 스터디’를 하고 있다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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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스키 병 멋지게 바뀌었지만 맛은 예전만 못 해, 왜?
━ [더,오래] 김대영의 위스키 읽어주는 남자(47) 위스키는 변한다. 같은 증류소의 ‘12년’ 표기 위스키라도 20세기에 출시된 것과 21세기에 출시된 것은 맛 차이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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콧대 높은 정통 스카치위스키마저 저가라인업으로 승부
━ 쌍벌제 앞두고 몸값 낮춘 위스키 글렌피딕이 3일 최초로 국내에 선보인 익스페리멘탈 시리즈. 왼쪽부터 IPA익스페리먼트, 프로젝트XX, 파이어앤캐인. 문희철 기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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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후죽순처럼 늘어나는 ‘NAS 위스키’ 가 걱정되는 이유
━ [더,오래] 김대영의 위스키 읽어주는 남자(44) ‘대NAS’시대다. ‘NAS’란 ‘넌 에이징 스테이트먼트(None Aging Statement)’의 줄임말로, 숙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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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스키 마니아도 푹 빠진 럼의 세계, 그 매력은?
━ [더,오래] 김대영의 위스키 읽어주는 남자(43) 누구에게나 권태기는 온다. 목숨 걸고 사랑하겠다는 맹세가 시간의 흐름에 변해가기란 얼마나 쉬운지. 권태기를 극복 못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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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스키 병마개, 왜 아직까지도 코르크를 고집할까
━ [더,오래] 김대영의 위스키 읽어주는 남자(42) 오래된 위스키를 딸 때는 늘 긴장한다. 코르크 재질의 병마개가 부스러지지 않을까 걱정되기 때문이다. 오래된 코르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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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작정 스코틀랜드로…한국 첫 '싱글몰트' 꿈꾸는 이 사람
━ [더,오래] 김대영의 위스키 읽어주는 남자(41) 내가 위스키에 빠진 계기 중 하나는 위스키를 너무나 사랑하는 한 남자와의 만남이었다. 바로 김창수 씨. 대학생 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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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맛있는 도전] 팬톤 컬러 연구소와 손잡고 한정판 ‘에디션 넘버5’ 출시
맥캘란 에디션 넘버5는 세계적인 팬톤 컬러 연구소가 맥캘란의 내추럴 컬러 스펙트럼에서 영감을 받아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‘맥캘란 에디션 퍼플’ 컬러를 개발해 제품 라벨에 적용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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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년·노인 함께 펍에서 떼춤…부럽다, 아일랜드
━ [더,오래] 박재희의 발로 쓰는 여행기(32) “난 조커 마스크 쓸꺼야. 넌 배트맨 가면에 드라큐라 이빨을 찾아봐.” 두 아이가 할로윈 파티 복장을 두고 실강이를 벌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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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맥캘란 에디션 넘버5 한정판
맥캘란 에디션 넘버5 한정판 싱글몰트 위스키 맥캘란을 수입 유통하는 에드링턴코리아는 16일 ‘맥캘란 에디션 넘버5’ 한정판을 출시했다. 세계적인 색채 연구소인 팬톤 컬러 연구소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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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지푸라기 태우는 냄새'가 느껴지는 위스키, 궁금한가요?
━ [더,오래] 김대영의 위스키 읽어주는 남자(37) ‘위스키’라는 이름을 달고 출시되는 제품은 세상에 너무나 많다. 한국에는 그 일부만 출시될 뿐이다. 그래서 한국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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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더 부드러워진 싱글몰트
더 부드러워진 싱글몰트 페르노리카 코리아가 프리미엄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인 더 글렌리벳의 신제품 ‘파운더스 리저브’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. 부드러운 풍미를 가진 이 위스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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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대동강 맥주로 재미 본 북한, 이번엔 ‘삼일포 위스키’
북한이 대동강 맥주에 이어 시판 준비 중인 삼일포 위스키. 조니 워커를 참고했다고 한다. [로완 비어드 제공] 북한이 대동강 맥주에 이어 ‘삼일포 위스키’를 출시 준비 중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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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스키에 물 몇 방울 떨어뜨렸을 때 일어나는 일
맑은 호박색의위스키 한 잔으로 연휴 동안 쌓인 피로를 풀어보자. 이때 별다른 안주는 필요 없다. 오직 물 몇 방울만 필요할 뿐. [사진 중앙포토] 연휴 마지막 날, 지금부터 필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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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니워커,발렌타인,시바스리갈에 열광하던 주당들의 변심
━ [더,오래] 김대영의 위스키 읽어주는 남자(30) 20세기는 블렌디드 위스키의 시대였다. 조니워커, 발렌타인, 로얄살루트, 시바스리갈, 커티삭, 올드파, 티쳐스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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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로얄살루트 마스터 "한국서 위스키 죽었다고? 노!"
지난 11일 서울 포스즌호텔에서 로얄살루트 '마스터 블렌더' 샌디 히슬롭이로얄살루트 21년 신제품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. [사진 페르노리카코리아] 로얄살루트가 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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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와이스업으로 한 잔! 위스키 향을 즐기는 분이군요
━ [더,오래] 김대영의 위스키 읽어주는 남자(25) 위스키는 민감한 술이다. 어떻게 마시느냐에 따라 맛과 향이 완전히 달라지기 때문이다. 칵테일 베이스로 사용해 달콤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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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맥 이어 발렌타인 너마저…위스키 가격 인상
발렌타인·로얄살루트를 보유한 페르노리카코리아가 이달 초 주류도매상에 보낸 '위스키 가격 인상' 표. [사진 독자 제공] 소주와 맥주에 이어 위스키 가격도 오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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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소문사진관]’위스키는 시간의 맛’ 50년 오크통의 달인 이안 맥도날드
일본의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는 그의 책 '위스키 성지 여행'에서 "만약 우리의 언어가 위스키라면 이처럼 고생할 일은 없었을 것이다. 나는 잠자코 술잔을 내밀고 당신은 그걸 받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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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스키계 '왕좌의 게임' 승자는 누구일까?
━ [더,오래] 김대영의 위스키 읽어주는 남자(22) 올해 상반기 위스키 마니아에게 가장 핫한 위스키는 ‘왕좌의 게임 싱글몰트 시리즈’다. 마지막 시즌이 방영된 미국 인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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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주법 시대 알 카포네가 주문한 위스키병 모양은?
━ [더,오래] 김대영의 위스키 읽어주는 남자(21) 맥주, 와인 같은 발효주는 개봉 후 짧은 시간 안에 다 마셔야 한다. 맛이 변하거나 상하기 때문이다. 그러나 위스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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참이슬 출고가 내달 6.45% 올라…‘폭탄 제조비’ 1만원 시대
참이슬 하이트진로가 다음 달 1일부터 소주 제품 공장 출고가격을 6.45% 인상한다. 하이트진로는 참이슬 후레쉬(사진)와 참이슬 오리지널(360ml)의 공장 출고가격을 병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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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젠 술끊어야 하나… 참이슬 6.45% 인상
하이트 진로가 참이슬 등 주요 소주 제품 가격을 인상한다. 사진은 참이슬 후레쉬. [사진 하이트 진로] 하이트진로가 다음 달 1일부터 소주 제품 공장 출고가격을 6.45% 인상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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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신이 마스터스에 가게 된다면 맛보게 될 음식들
맥주. 성호준 기자 마스터스가 열리는 미국 조지아 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에는 핸드폰 등 전자 장비를 가지고 들어갈 수 없다. 우산이나 간이 의자도 다른 제품은 안 되고 오거스